안녕하세요 줄리멘토입니다
게임디자이너, 게임을 디자인 하는 사람을 게임디자이너라 하죠
게임디자이너는 다른 말로는 게임기획자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과 현업에서 실제로 쓰이는 단어가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게임디자이너는 게임 속에 들어가는 캐릭터나 배경을
그려주는 컨셉아트디자이너가 아니라
어떤 게임을 어떻게 만들것인지를 디자인하는 사람이에요
이 게임디자이너란 단어에 혼동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게임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알면, 게임디자이너로 취업을
하는 데에도 공부방향을 어느정도 잘 잡아볼 수 있겠지요
게임디자이너는 게임개발의 가장 첫 단계, 그리고
모든 과정에 걸쳐서 업무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지, 이 게임의 규칙은 무엇인지,
게임의 세계관은 어떠한지, 레벨디자인은 어떻게 꾸릴 것인지
등등 게임개발의 모든 과정을 문서에 작업하는 사람을
게임디자이너라고 합니다
게임디자이너는 어떤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로젝트디렉터도 있구요
그 아래에 프로젝트매니저도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기획자, 시나리오작가, 시스템디자이너, 레벨디자이너,
컨텐츠디자이너 등등 역할의 세분화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게임원화가와 게임일러스트레이터가 이 게임에 대해서
어떤 캐릭터를 그리고 어떤 컨셉의 배경을 그릴지
디테일하게 정해주는 게임디자이너가 있구요,
(그럼 이 기획서를 보고 그래픽팀에서 비주얼화를 해줍니다)
어떻게 하면 이 게임의 스테이지를 깨는지,
어떤 조건에 도달하면 레벨이 오르는지 등
게임의 룰을 정해주는 시스템디자이너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등을 설정해주는
컨텐츠디자이너도 있구요
이런 게임디자이너가 되려면, 여러 장르의 게임을
두루두루 직접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게임을 즐기면서 플레이만 해보는 것이 아니라
게임개발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자신만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한 번씩 정리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연습이 됩니다
게임디자이너로 게임회사에 취업을 하려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게임기획서를 제출하고 면접에 대비해야하는데요
게임기획서는 문서위에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글과 이미지로 만들어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기획서를 만드는 것이 따로 양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 즉 게임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문서화시키는 것이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쓸수록 퀄리티는 더 좋아지기 때문에
강사님의 컨펌을 받아서 첨삭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게임디자이너로써 취업을 하고싶은 분들, 게임기획서 작성과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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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줄리멘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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