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그래픽디자이너로 게임회사 취업하려면?

 

 

안녕하세요 줄리멘토입니다

 

 

 

우리가 하는 게임들은 온라인게임이던 모바일게임이던 콘솔게임이던

점점 더 그래픽이 좋아지고 더욱 실사에 가까워지는 기술이 필요로 되고 있지요

 

 

그에 따라 게임회사에서도 3D그래픽디자이너에 대한 채용률이 높아지고

3D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우려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3D그래픽디자인을 배워서 게임회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기존의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중이지만 급변하는 게임산업에서

자신의 기술력을 더욱 높이려하는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합니다^^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저희 학원 게임3D그래픽디자인 학과 학생의 포트폴리오 일부입니다

 

굉장히 실사에 가까운 작품을 만들어 내었죠 이정도 퀄리티면 게임회사취업까지

문제없을 듯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수정과 검수를 통해 준비중인 친구이구요

 

 

3D그래픽 작업물을 제작하기 위해서 쓰이는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것만 꼽자면

3Ds맥스, 지브러쉬, 마야, 서브스탠스, 마블러스 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용도에 따라, 어디에 작업물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배워서 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위의 자료는 사진이 아니고 3D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CG입니다

진짜 사람같죠? 이렇게 그래픽기술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어요

 

오늘 글은 이렇게 3D제작물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쓰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게임제작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현재 한국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은

지브러쉬[Z-Brush]인데요, 폴리곤 방식의 작업이 진행되는데

폴리곤이라는 개념도 차차 설명을 해드릴게요

 

지브러쉬의 쓰임은 게임제작도 있지만, 건축/영화/인테리어/의학/군사 분야에서도

쓰이며 활용성이 아주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지브러쉬 프로그램을 기초단계부터 시작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과정이 아트웍입니다

 

캐릭터를 만들던, 배경을 만들던 미술의 기초적인 요소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어떤 작업이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는 무기가 되는것이고요

 

아트웍이라함은 인체의 해부학적 부분, 근육, 골격, 비율, 비례, 명암 등이 있겠고

배경을 그리기 위해서는 투시, 명암, 비례에 대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거기에 더해 더 디테일한 채색과 무늬/문양 같은 것을 붙이려면

포토샵의 기본UI, 브러쉬활용법까지 함께 알는 것이 좋고

작업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고 그래픽디자이너가 작업하기가 훨신 편해집니다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지브러쉬로 남녀 각각에 대한 인체표현을 한 자료인데요, 아주 뛰어난 작업물은 아닙니다

 

 

학생이 3-4개월정도 지브러쉬 강의를 들었을 때 나올 수 있는 수준의 표현이구요

이 학생의 경우 인체에 대한 표현을 굉장히 잘 공부해둔 것 같죠,

작업속도는 더 빨리지고 퀄리티도 더 높아질 것 입니다

 

아직 지브러쉬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이 손에 익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툴사용만 잘 익힌다면 분명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겠죠

 

 

 

중간의 남자캐릭터를 보면 몸체에 다각형이 보일텐데 이 형 하나하나를 폴리곤이라 부릅니다

 

캐릭터/배경 모델링을 할 때 이 폴리곤 작업이 선행되는데

폴리곤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부드럽고 곡선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지죠

 

하이폴리곤 작업을 하려면 그만큼 많은 연습과 반복학습이 필요하구요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위의 자료는 지브러쉬로 완성된 하나의 캐릭터인데 디테일한 표현을 아주 잘 뽑아냈죠

 

손맵(도면을 펼쳐서 하는 디테일표현 작업)과 바이패드(뼈/관절)심어주기 그리고

애니메이셔닝(움직임/동작)까지 완성이 된 작품인데

 

포트폴리오 제작시 캐릭터가 T자 자세로 멀뚱하게 서있는 것보다

해당캐릭터에 어울리는 액션을 취하게끔 제작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훨씬 더 높여주고

무엇보다 게임회사 면접관들이 아주 선호하겠죠

 

 

손맵작업은 처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헤매이는 구간이기도 하고

이미 현업에 재직중인 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다시 학원을 찾아와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게임산업에서는 더 디테일하고 현실스럽고 완성도있는 작품을 원하며

앞으로 더 발전될 VR산업에서도 3D그래픽디자이너의 퀄리티높은 작업을 선호하게 될것입니다

 

 

 

지브러쉬 기초부터 완성까지

 

 

앞으로 계속 발전될 게임산업에서 3D그래픽디자이너로 취업하려면, 또 살아남으려면

무수한 노력과 연습만이 길이겠지요

 

혼자서 공부하기에 벅찬 작업인 것은 분명합니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여러분야에서 쓰임새가 매우 다양한 3D 지브러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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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그래픽디자이너로써 게임회사 취업하려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상 줄리멘토였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